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
친한 언니랑 냠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언니가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며 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 에 데려가주셨다^^ 배터리가 없어서 입구를 못 찍었찌만... 입구를 보면 우와아~ 할 정도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우와~ 정말 고풍스러우면서도 따뜻함, 분위기 있음이 어우러졌다.
카페 멘덜리
서울 강북구 수유로 18
화계역 1번 출구에서 314m
수요일 휴무
매일 11:00 - 22:00

온실같은 곳에 들어가면 이렇게 커다란 나무 테이블이 두 개가 있다. 붉은색 포인세티아를 보면서 크리스마스, 겨울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던 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

이렇게 안에는 작은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고 식물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다. 보는 재미가 있는 곳!

천장은 정말 식물을 키우는 온실과 같이 따뜻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카페 내부도 실제로 따뜻한 기운이 있었다.

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에 있는 병음료와 베이커리. 베이커리류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해서 나중에 주문하기로 했다.

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 에는 이렇게 푹신하고 따뜻한 담요가 리본에 묶여져 귀엽게 바구니에 담겨져 있었다.
이 곳 카페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담요 하나씩을 가져가서 덮는 모습이었다.
우리도 담요 하나를 가져와서 언니랑 나랑 나란히 앉아 같이 덮었다.
그리고 옆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싸여져 있는 선물들.

식물이 있는 카페 답게 여러 꽃들이 있는 사진, 엽서를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귀여운 눈오는 날의 풍경 모형. 털 모자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준다.

티라미수도 판매하고 있었다. 찐해보였다.

카눌레. 갸또쇼콜라, 케롯케이크, 다쿠아즈.

산펠레그리노와 사과주스 등등

벽 곳곳에는 유럽풍 그림의 액자가 걸려져있었다.


수유, 화계역 [카페 멘덜리] 에서 본 매장 밖.

이곳 카페에 왔을때 특이했던 것이 바로 이 화장실이다.
왼쪽이 여자, 오른쪽이 남자 화장실.
그림이 예쁘게 걸려 있어 색다른 느낌이었고 나무문이라 더욱 고풍스러운 느낌.

화장실 불을켜는 on/off 스위치.
일단 스위치 모양과는 다르게 위 아래로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다.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나는 개인적으로 재밌었다.

화장실 내부의 거울도 평범하지 않은 느낌!

이곳 카페의 주방 모습이다. 왠지 아기자기해보여서 살포시 찍어보았다.

내가 가져온 담요.

레몬차를 주문했다. 상큼달달

언니가 시킨 아메리카노^^ 까눌레를 주는 세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