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 핑구 다이어리

지인분께서 2022년에 계획을 잘 세우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이어리 선물을 주셨다.

그것은 바로 2022 핑구 다이어리 !

펭귄을 개인적으로 귀여워하는데 펭귄 모양의 다이어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펼쳐보는 맛이 있을 것 같다^^

2022 핑구 다이어리는 검정 배경에 이렇게 펭귄모양과 예쁜 글씨가 써져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2022 핑구 다이어리의 구성. 사이즈와 구성, 재질 등 여러 가지가 다이어리를 뜯기전 스티커에 붙여져있었다.

작은 사이즈의 책 크기 정도여서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도 좋고 쓰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또 더욱 좋았다^^

첫 장을 펼치면 나오는 귀여운 2022 핑구 다이어리의 펭귄들! 이 펭귄의 이름은 핑구이다.

핑구는 아래 안토니오 루파텔리(Tony wolf 토니 울프) 라는 작가의 작품이다.

그런데 2018년에 별세를 하셨다고 한다. ㅠㅠ

핑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아왔다.

나도 어릴 때 핑구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다.

다음장에는 이렇게 핑구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다.

2022 핑구 다이어리에 계획과 일정을 적을 때마다 굉장히 신이날 것 같다. 다이어리가 큼직큼직한데 캐릭터도 없고 지도나 지하철노선도만 달랑 있는 것을 써본적이 있는데... 다이어리를 쓰는 재미가 없어서인지 초반에만 쓰고 끝까지 작성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반면에 휴대하기 좋고 열어보는 재미가 있었던 다이어리의 경우, 마지막장의 무지 메모장까지 빽뺵하게 적어서 때가 탈때까지 작성을 하며 끝까지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핑구 다이어리는 달력이 있지만 날짜는 적혀져 있지 않아서 어느 해에 사용하든지 상관이 없을 것 같다.

요일만 적혀져 있기에 언제든지 상황에 맞게 일정을 짜서 관리하면 된다.

월화수목금토일 요일별로도 계획을 상세히 짤 수 있도록 공간도 넉넉했다.

줄 공책 공간도 있어서 글을 적거나 할 때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핑구 캐릭터는 다이어리를 열어보는 힘을 자아냈다.

2022년에도 축하할 일이 많이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줄이 없는 깨끗한 공간. 여백에 그림을 그려도 좋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분실시에 적는 란 :)

마지막 장에도 이렇게 핑구 캐릭터가 나와 웃음을 선물해주었다. 어? 그런데 오른쪽에 뭔가가 들어 있는 것 같다.

열어보니 핑구 캐릭터 카드스티커!

그림이 너무 너무 귀엽다 ㅠㅠㅠ

핑구, 물개, 아기핑구 그림이 다 너무 깜찍해서 소듕소듕하게 간직하고 싶다.

2022 핑구 다이어리의 핑구 카드 스티커 :)

다이어리 뒷부분도 이렇게 귀여운 핑구 캐릭터로 마무리 :)

펜도 꽂을 수 있고 다이어리가 가방속에서 펼쳐지지 않도록, 그리고 비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밴드로 감쌀 수도 있다! 벌써 핑구 다이어리에 첫째 하루 계획을 적어놓고 다 지켰다! 2022년에 핑구 다이어리와 함께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해서 연말에 뒤를 돌아보았을 때 뿌듯한 기분을 느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