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먹은 음식은 바로 미아역 부근 트럭에서 파는 전기구이통닭!
역시 연말에는 치킨이지!
장성 홍길동 치킨
미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올리브영까지 쭉 걷다보면 앞에 트럭이 있습니다.
2마리 12,000원
1마리 7,000원
영업시간은 오후 3시 30분경부터 소진때까지 하신다고 한다.
예약주문 - 010-9963-3853

여기는 줄이 많아서 항상 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 도착하여 픽업해간다.
시간 맞춰 도착하여 따뜻한 치킨 품에 안고 가는데...
다른 분들이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셨음.
많이 기다릴 수 있고 날씨가 추우니 꼭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새해 첫 날에 먹은 음식은 [강남면옥] 사골떡만두국이다. 한국인은 첫 날에 무조건 떡국이죠!
마켓컬리에서 평이 괜찮아서 주문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국물과 만두, 떡 모두모두 조화롭고 맛있었다. 재주문 의향 100%

새해 다짐을 해보고자 인근의 삼각산에 올라갔다.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어서 더 올라가면 위험할 것 같아 팔봉산 바위까지만 올라갔다.

팔봉산 바위에 앉아있으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런게 바로 고요함이랄까...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으니 세상을 초월한 기분이었다.

흔한 차 소리, 사람 소리 들리지 않는 곳.

같이 오신 분들도 모두 더 이상 올라가시지는 않고 팔봉산 바위까지 머무르다 가셨다.





팔봉산 바위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